광양시,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예방

광양시와 크로아티아 간 교류협력 방안 의견 나눠

2019-06-21     강종모

[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 19일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일행이 광양시청을 방문해 광양시장을 면담하고 광양시와 크로아티아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미르 쿠센 대사는 시의 수려한 자연환경 및 제철, 항만 등 산업의 발전된 모습에 감탄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항만 관광 예술 등 분야에서 광양시와 크로아티아 자치단체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크로아티아 대사는 광양시장 예방(禮訪)에 이어 포스코 광양제철소 주택단지와 성불사 등 주거·문화 시설도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