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硏, 해수욕장 수질조사결과 '적합'

2019-06-21     정봉안

[울산=동양뉴스] 정봉안 기자=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4일까지 동구 일산해수욕장,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등 2곳의 수질조사(장구균, 대장균)와 백사장조사(납, 카드뮴 등 중금속 5개 항목)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하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주요 해안관광지인 동구 주전, 북구 산하, 울주군 나사 3곳의 수질조사에서도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

해수욕장의 수질조사는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장 전 및 폐장 후 1개월 이내 각 1회, 개장기간 중 2주 1회 실시된다.

수질조사 결과는 관할 구-군에 통보 및 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http://www.ulsan.go.kr/uihe/index)에 공개된다.

한편, 울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은 다음 달 1일 개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