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랑화폐 10% 특별 추가충전혜택 운영

내달부터 판매액 10억원 소진시까지...이후 상시 6% 전환

2019-06-30     정기현

[경기=동양뉴스] 정기현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명사랑화폐 사용 촉진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0% 특별 추가충전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0% 특별 추가충전 혜택은 판매액 10억 원 소진 시까지만 운영한다. 이후에는 상시 6%로 전환된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가 발행하고 광명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화폐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4개소(광명시지부, 광명서지점, 광명시청 출장소, 하안동 출장소)에서도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다.

광명사랑화폐는 음식점·편의점·동네슈퍼·미용실·전통시장 등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관련 문의는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1899-7997)와 시 지역경제과(02-2680-63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