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놀이터 진단토론회 개최

2019-07-04     김혁원

[서울=동양뉴스]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서울 놀이터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는 놀이터 진단토론회를 개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자연의벗연구소, 놀이하는사람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서울그린트러스트 등이 참여해 서울놀이터시민네트워크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향후, 놀이터시민네트워크를 발족해 놀이와 놀이 환경개선, 아동 놀 권리 증진, 놀이관련 시민의식 개선, 놀이문화 육성을 위한 캠페인, 놀이터 네트워크의 비전수립, 서울시 놀이터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놀이터시민네트워크는 어린이 관련 단체와 전문가, 시민 등 놀이와 놀이터에 대해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서울의 산과공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연의벗연구소(02-3144-78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