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종시 만들어요”

16일 인구의 날 기념식…도전 골든벨 참가 30명 선착순 모집

2019-07-09     김영만

[세종=동양뉴스]김영만 기자=세종시는 제8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인구의 날 도전 골든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구의 날 도전 골든벨에선 시민들이 육아 상식과 세종시 출산육아지원 정책에 관한 문제를 풀며 가정 내 양성평등 및 일·가정 양립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이어 세종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주관하는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과 어린이집 공연이 열린다.

2부 문화행사에선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가수 박지헌을 초대해 ‘2019년 가족사랑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론 가족소망쓰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이번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전 골든벨 참가 신청은 시민의 창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순근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인구의 날 기념식은 세종시의 저출산 정책을 알리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념식 외에도 다양한 가족 문화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