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현장 방문

2019-07-11     김몽식
(사진=인천시청

[인천=동양뉴스]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0일 여름철 강화지역 민생현장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거점 소독시설(초지대교)과 강화수도사업소, 해병2사단을 방문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 소독시설에서 방역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완벽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강화수도사업소를 방문해 강화지역의 수돗물 안정적 보급을 위한 배수지 청소 방안과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지난 달부터 비상근무로 지친 수도사업소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해병 2사단을 방문해 강화지역 안보상황을 청취하고, 강화지역 수돗물 보급에 지원된 사병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