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음 지역경제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2019-07-15     김몽식
인천e음

[인천=동양뉴스]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5일 오전 10시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실에서 인천e음 지역경제 효과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 시의회와 시민정책네트워크 등 시민단체와 함께 인천e음 전자상품권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찰하고,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양준호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인천연구원 조승헌 연구위원이 ‘인천e음의 지역경제 효과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강원모 시의원, 김하운 시 경제특보, 신규철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정책위원장, 지주현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처장, 김남영 서구상인협동조합 사무국장, 장병현 소상공인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각 토론자들은 인천e음의 효과를 분석·평가하고,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장병현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청취해 인천e음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골목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