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신청 접수

2019-07-22     손태환
동해시청

[강원=동양뉴스]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다음 달 16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같이 행복한 복지 동해 구현을 위한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대상시설을 공개 모집한다.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은 법령 상 장애인 편의시설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소규모 공중이용 민간시설 중 300㎡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 대상이며, 500㎡미만 교육원,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도 해당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개소 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경사로 및 이동식 경사로 설치, 출입문 턱 낮추기, 점자블럭 설치, 화장실 편의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시는 대상시설 확정 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복지과(033-530-20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