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먼저가슈 캠프' 열린다

대전시, 내달 8일 부모동반 교통안전교육 등 체험 실시

2019-07-22     김영만
먼저가슈

[대전=동양뉴스]김영만 기자=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양보와 배려의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가치확산을 위해 다음달 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먼저가슈 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동반 초등학생 등 80여명을 모집해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및 엑스포 과학공원 내 대전액션영상센터에서 진행한다.

교통문화연수원에선 대전형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소개를 시작으로 ▲교통안전시설체험 ▲교통사고 발생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체험과 교통법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대전액션영상센터에선 엑스포 과학공원 활성화와 첨단(영상)기술 선도도시 대전을 주제로 ▲수중촬영 과정 및 수중액션 관람 ▲와이어 액션체험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pyk@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