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창작UP 가죽공예 정규교육 참가 모집

2019-07-22     정기현

[경기=동양뉴스] 정기현 기자=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6일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청년들의 창작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창작UP 가죽공예 정규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작UP 가죽공예 정규교육’은 2017년부터 수공예 창작가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과정으로, 올해는 가죽공예에 관한 기초 이론 및 다양한 기법 교육, 실습 등을 포함해 12회차로 확대 운영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다음 달 2일~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하며 팔찌, 여권지갑(카드지갑 선택가능), 클러치를 제작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가죽 값에 해당하는 재료비는 인당 15만 원이다.

참여 대상은 도에서 거주 중인 청년(만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10명의 청년 수강생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가죽 수공예에 흥미를 느끼고 전문 창작자로 입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이나 시 홈페이지 모집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청년협업마을팀(카카오톡 플러스친구, 031-310-251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