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조직개편에 따른 사무실 재배치·이전

[강원=동양뉴스] 연태준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7일부터 오는 28일 주말을 이용해 청사 사무실 재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29일자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에 따라 행정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시행한다.

농축산조직 일원화에 따라 농정과와 축산과가 농업기술센터 산하로 들어가면서 시청 별관에 있던 사무실도 근덕면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 2층으로 이전했다.

시청 본관 3층에는 신성장산업국장실과 체육진흥과가 신설 배치되며, 본관 4층에는 자원개발과가 3층에서 이전했다.

별관 3층의 기존 농정과와 축산과 사무실은 상설감사장과 통합작업실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에 따른 정비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업무처리에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