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정기후원 기부 릴레이 이어져

2019-07-30     강종모
(사진=광양시

[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 1구좌(3000원) 이상 갖기 정기후원 릴레이가 많은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강용재 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후원 기부릴레이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1세대 1구좌 이상 갖기 범시민 운동 기부릴레이에 적극 참여한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 동광양상공인회, ㈔광양시행동하는양심청년협위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광양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 자율방범광양시연합회, 동광양라이온스클럽,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에 기부 릴레이 바톤을 넘겼다.

릴레이 바톤을 전달받은 단체는 소속 회원 한 사람이 1구좌 이상 갖기 운동에 참여하고, 자체적으로 이를 완료하면 다음 후원 단체에 바톤을 넘겨주게 된다.

정 시장은 “보육재단은 시민들의 성금과 참여로 운영되는 시민의 재단으로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설립되어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며 “1만 구좌를 달성해 시민 스스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