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안전취약계층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 실시

2019-08-01     정봉안

[울산=동양뉴스] 정봉안 기자=울산시는 오는 13일까지 안전 취약계층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교육 내용은 폭염 시 시민 행동요령, 여름철 건강관리 및 물놀이 안전수칙, 화재 대피요령, 응급처리 등 생활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노인들이 이해하고 실천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1일 중구 노인복지관, 오는 2일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 7일 북구 노인복지관 분관, 8일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 13일 동구 방어진노인복지관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폭염 피해 예방 수칙 등을 준수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