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랑나눔 삼계탕 무료배식 행사 개최

2019-08-09     윤태영
(사진=인천시청

[인천=동양뉴스] 윤태영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9일 오전 11시 30분 서구 검단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지역 65세 이상 노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삼복더위 사랑나눔 삼계탕 무료배식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구 검단동 새마을부녀회 등 6개 자생단체의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삼복더위 사랑나눔 삼계탕을 대접했다.

특히, 박남춘 시장이 참석해 자생단체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배식, 안내에 동참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박 시장은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서구 검단동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봉사자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들께 폭염을 대비한 무더위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한낮에는 더위를 피해 가까운 경로당을 찾아 충분히 쉴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