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 면민 화합걷기 대행진 펼쳐

세종시 전의면, 15일 전의초서 오전 7시 출발 기념품 제공·경품추첨 진행

2019-08-12     김영만
걷기

[세종=동양뉴스]김영만 기자=세종시 전의면발전협의회는 오는 15일 전의초 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 및 8·15 광복절 74주년을 기념해 ‘면민 화합 걷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전 7시 전의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전의면사무소 뒤를 경유, 서정리 마을회관을 지나 한기레미콘과 전의생활체육공원를 거쳐 전의초등학교로 집결하는 5㎞ 구간에서 펼쳐진다.

코스는 평지와 완만한 정형적인 시골길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

세종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선 기념품과 음료를 제공하며, 도착 후 추첨을 통해 전기오토바이,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이번 걷기 대행진은 광복의 의미도 되새기고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