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상사면, 인구 30만 정주도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9-08-12     강종모
(사진=순천시

[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 상사면(면장 유영락)은 지난 9일 지역 6개 단체와 ‘인구 30만 정주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직능단체와 주민이 손 잡고 ‘숨은인구찾기 및 순천 주소 갖기’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경로당 노인 주소 옮기기,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전입유도 등 상사면에서 실현가능한 인구 유입·증가 시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영락 시 상사면장은 “인구 30만 정주도시 조성을 위한 제 1의 원칙은 모든 시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적 운동이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이 민·관의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데에 기틀이 되어 범시민 운동의 긍정적인 확산을 바란다”며 시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