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제막식 개최

2019-08-16     서다민
(사진=강원도청

[강원=동양뉴스] 서다민 기자=강원도는 오는 17일 오후 5시 K리그1 강원FC와 수원삼성 경기가 치러지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제막식’을 개최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이날 제막식에는 도지사, 도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가하며, 제막식과 함께 강원FC와 수원삼성 경기를 보러 온 도민 및 관광객에게 강원도 관광지 및 축제를 홍보하게 된다.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3.5t 트럭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도내 각종 축제 및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강원도 홍보영상 상영, 홍보 리플릿 배부, 퀴즈이벤트 등을 진행해 지역 내 유무형의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하고 알린다.

아울러, 도는 올림픽성공 개최로 개선된 관광인프라와 글로벌 관광마인드를 바탕으로 이동 관광안내소를 연중 운영한다.

정일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내 지역 축제장 및 각종 행사장, 관광명소 등 유동인구 밀집장소에 이동 관광안내소를 운영 함으로써 강원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