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 찾아가는 실버 소비자교육' 실시

2019-08-17     이광복
울산시청

[울산=동양뉴스] 이광복 기자 =울산시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노인층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9 찾아가는 실버 소비자교육’을 추진하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범서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등 19개 기관을 소비자모니터가 방문해 노인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왜 그래 순애씨’란 제목의 연극 공연을 선보인다. 연극은 사은품으로 유인해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홍보관의 악덕상술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연극공연 이후에는 홍보관 상술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 및 예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소비자센터(052-260-989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