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공원 주변 산책로 정비 완료

2019-08-22     강채은
(사진=전주시청

[전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산책을 위해 덕진공원 주변 노후화된 데크 산책로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2200만원을 투입해 덕진공원 주변 데크 산책로 중 웰빙그린웨이를 걸으며 덕진연못을 관망할 수 있는 주요지점 2개소 약 75㎡를 정비했다.

이번 정비 공사로 덕진공원을 찾는 여행객들 및 시민들에게 깔끔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데크 산책로 파손으로 공원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덕진공원 주변 환경 정리를 위한 내외부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 시 신속한 시설물 보수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덕진구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덕진공원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