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무관 2명 등 승진내정 발표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명예퇴직, 파견 등으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5급 2명 등 10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22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내정자 결정은 조직의 조기화합과 안정도모를 위해 상생발전 합의사항을 존중했다.

특히 6급에서 5급은 동료 및 하급공무원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감이 두터운 책임자로서, 업무실적, 경력, 능력, 인품 및 적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으며, 6급 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현직급 경력, 업무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지난달 정기인사 후 발생된 5급 부서장 결원직위를 신속히 충원하기 위해 지방행정사무관에 염창동 공보관 보도팀장, 노재인 감사관 조사팀장을 내정해 조직안정성을 확보했다.

서흥원 시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활력 있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민선7기 시정목표인 '함께 웃는 청주'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