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내곡동 지역사회보장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2019-08-24     서인경

[강릉=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강릉시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옥현, 김창열)는 연초 주민대토론회를 개최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복지 소외계층, 위기가정 청소년, 독거노인 등) 해소와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방안을 채택하고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하루 100원의 행복’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A씨 가구에 씽크대, 장판, 타일벽지, 전등, 페인트 도색 등 시설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운영하는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복지 향상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