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북부지역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2019-08-28     윤태영
청소년어울림마당

[평택=동양뉴스] 윤태영 기자=경기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내달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 평생학습센터 1층 일대에서 '2019년도 2차 북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EVERYTHING'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차 북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90분간 대강당에서 공연무대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는 대강당, 로비, 휴게실, 후문주차장 등 1층 일대에서 체험부스가 운영 될 예정이다.

공연팀은 보컬, 군무, 케이팝 댄스 등을 주제로 14개 팀(120명)의 참가가 확정됐으며, 부스팀은 캠페인, 먹거리, 체험 등 26개 팀(234명)의 참가가 확정됐다.

지난 6월 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관련된 모든 것을 주제로 운영되며,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행사기획단 ‘PLAN IT’과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의 주관으로 준비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전유진(평택대 1) 학생은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인 만큼 청소년이 축제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이 방문해서 축제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차 북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의 공연관람, 체험부스 참가는 전액 무료이며 축제와 관련된 문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031-668-8682)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