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낮 시간대 생활쓰레기 배출금지 캠페인 펼쳐

2019-08-29     허지영
(사진=통영시청제공)

[통영=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낮 시간대 생활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29일 삼성생명 앞에서 ‘낮 시간대 생활쓰레기 배출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무전동 자원순환과 직원 및 북신시장상인회, 무전동 자생단체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간선도로변 점포주 및 행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해 홍보하며 낮 시간대 생활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문화시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은열 자원순환과장은 "그동안 시에서는 문화의 향기가 배어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전단지 5만5000매 교부, 청소차량 홍보판 부착, LED 전광판 게시 및 SNS를 통한 홍보활동 등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중앙, 서호시장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클린 통영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모범시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