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련산청소년수련원, 가족힐링캠프 참가자 모집

내달 21~22일 초중생 가족 대상 힐링캠프 운영

2019-08-31     허지영
인공암벽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초중생 등 청소년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내달 21일부터 22일까지 ‘2019년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한다.

31일 수련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가족사랑체험존(가훈 만들기 등) ▲인공암벽 체험 ▲미션오리엔티어링 ▲천체투영관 및 천체관측 ▲천연염색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수련원에서 진행되며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들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http://www.busan.go.kr/youth/)에서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초등‧중학생)이 포함된 가족으로 모집인원은 20가족 총 8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5000원이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가족힐링 캠프는 평소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웠던 가정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많은 시민 분들의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610-322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