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제2회 무지개 프리마켓 개최

2019-09-02     강채은
(사진=보령시청

[충남=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충남 보령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신평지구 골목길(대천동 108-35)에서 보령 녹색예술거리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2차 무지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예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원도심 활성화와 시 공방 홍보 및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체험 분야로 꽃차, 수놓기, 미니 꽃다발, 페이스페인팅, 가죽공예, 네일아트 등 40개 체험부스 ▲로컬푸드 행사로는 무화과, 계란, 오디음료, 딸기쨈, 식혜, 고추장 등 20개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문홍배 도시재생과장은 “지난 6월 첫 행사에서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 예술인들은 작품 전시 및 판로 확대로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로 이어져 하반기에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 감수성과 삶의 질이 향상될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