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추석 맞이 전통시장 방문

2019-09-02     강채은
(사진=서천군청

[충남=동양뉴스] 강채은 기자=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오는 6일까지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5개소(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비인전통시장, 판교전통시장, 한산전통시장)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노 군수는 서민 생활과 밀접한 제수와 식료품 등의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 차단해 민생 안정에 주력한다는 차원에서 직접 점검에 나섰다.

그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면서 추석 명절을 준비하러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말 동백대교 개통 이후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외부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군의 지원과 전통시장을 이용하겠다는 군민들의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전통시장 상인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