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현안 협의 간담회 개최

2019-09-05     강채은
(사진=군산시청

[군산=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5일 전북도의원과 도비확보 및 지역현안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종식 의원, 문승우 의원, 나기학 의원, 조동용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윤동욱 부시장, 국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협조가 필요한 9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달 예정돼 있는 전북도 추경에 대비해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회현 광지산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 주요 도비 확보 사업들에 대한 건의와 시 상권르네상스사업과 전문컨설턴트 재도약사업 등 내년 본예산 반영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번 추석은 고향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즐거운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우리 전 직원과 도 의원님들이 한마음을 모아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