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어린이회관,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 실시

한복입고 입장시 무료입장, 전통놀이 체험행사 참여 가능

2019-09-08     김영만

[대전=동양뉴스]김영만 기자=대전시 어린이회관이 오는 15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무료입장 이벤트를 선뵌다.

8일 어린이회관에 따르면,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하고,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체험숲과 사계절상상놀이터 무료 이용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9년에 개관한 시 어린이회관은 2014년도에는 사계절상상놀이터, 요리·미술 등을 배워보는 아동전문프로그램, 공예체험의 아뜰리에, 자녀양육과 아이의 정서발달을 돕는 아동상담실 등을 운영해 왔다.

또 지난 2월에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신체놀이와 함께 모험의 숲, 빛의 숲, 운동의 숲, 미래의 숲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감각적인 통합놀이터로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에 최선을 다해왔다.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위치한 어린이회관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하며, 방문 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이며, 회관 이용과 관련해선 시 어린이회관(042-824-55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