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맞이 안전문화캠페인 실시

2019-09-09     강채은
(사진=서귀포시청

[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안전문화운동 추진서귀포시협의회(안문협),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일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도민안전공제 및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사용요령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문화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물품으로 안전수칙이 인쇄된 냄비받침 등을 배부했다.

강옥자 안문협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를 바라며, 특히 사고발생 빈도가 높은 추석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