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20일 개최

시청 대강당서 봉사 동아리 등 치매예방운동 진행

2019-09-16     김영만
포스터.

[대전=동양뉴스]김영만 기자=대전시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1995년 전 세계에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제정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 이어, 식전행사로 봉사 동아리 등 치매파트너의 치매예방운동, 아리랑 아버지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허태정 시장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예방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개선하고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공감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치매 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