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19-09-18     강채은
(사진=군산시청

[군산=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18일 군산대대(옥구읍 상평리)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의장 군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보 태세를 강화하는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올해 1~3분기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3~4분기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각 기관들의 임무와 역할,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군산대대 예비군 훈련장의 교육 및 시설을 참관해 훈련생들을 격려하고 예비군 지원을 위한 통합방위 위원들간 협조 체계를 공고히 했다.

강임준 시장은 “테러, 재해·재난 등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의에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