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주 고용·복지 만남의 날' 개최

2019-09-24     강채은
(사진=전주시청

[전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성숙)는 24일 전주고용복지 플러스센터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주 고용·복지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신규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의 현장면접 △고용·복지상담 △창업직업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면접에는 △사회서비스센터 △두손노인재가복지센터 △새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의료법인 생명의료재단 늘푸른요양병원 △두루미밥상 △대자인병원 △톡스앤필 △나무에이치알 △솔루션뱅크 플러스 △디에이치 △이지비좋은교육 △세무사서하진사무소 △청샘비앤에프 △즐거운집노인요양원 △청춘주간보호센터 △재활전문주간보호센터 △코웰패션 등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준비를 돕기 위한 △직업교육상담 △이력서컨설팅 △일자리상담 △복지상담서비스로 △건강지원상담 △생활복지상담 △신용회복채무상담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핸드드립체험 △꽃꽂이체험 △압화레진 공예체험의 창업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신명애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에 꼭 성공하기를 바라며, 취업 전선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에 대한 희망의 시간이 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 이후에도 새로운 비전을 세워 더욱 풍요로운 인생을 개척하시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