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확충사업 추진

2019-09-25     서인경
강릉시

[강릉=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강릉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말까지 차량용 도로명판 및 보행자용 도로명판 총 431개 설치를 완료하였고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를 위해 2회 추경예산을 확보, 이면도로 및 골목길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115개를 이달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도로명 주소 안내시선물 부족으로 인한 편의 제공으로 특별 교부세 2000만원을 포함한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를 통해 시민 및 관광객의 위치 안내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