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최

2019-09-26     강채은
(포스터=영주시

[영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30일~다음달 1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올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희망자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단체 누구나 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054-843-8532)로 전화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참가 가능하다.

26일 시에 따르면, 강의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및 신청절차 △컨설팅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20개소, 마을기업 9개소, 협동조합 33개소가 있으며, 이들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봉사활동·물품 및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이 확산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안정된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