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인권교육 강사양성 위한 워크숍 실시

2019-09-27     허지영
울산교육청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오는 28일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에서 초·중등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워크숍을 실시한다.

27일 교육청에 따르면, 본 워크숍은 자체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학교에 강사를 지원하여 학교 인권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인권교육 강사양성이 목적으로, 학교현장 강사지원 사업은 내년부터 실시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실시한 인권교육 강사양성과정 직무연수 대상자 중에서 희망자를 모집하였고, 인권수업의 저자(이은진, 서울발산초 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인권수업 지도안 작성과 활동자료 제작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권교육 교사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인권교육 학습공동체의 지속적 운영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인권교육 강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