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정신건강복지센터,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실시

2019-09-27     정수명
(사진=음성정신건강복지센터

[음성=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충북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제7회 음성 인삼축제 행사장에서 ‘번개탄 판매환경 개선’을 주제로 가정(성)폭력상담소,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함께 연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27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번개탄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을 예방하고, 군 내 번개탄 자살의 심각성을 홍보해 지역 주민의 번개탄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했다.

정재경 센터장은 “자살 예방을 위한 번개탄 판매 개선사업과 더불어 숙박업소 일산화탄소 감지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관련 사업을 폭넓게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