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전기 화물차 민간보급 사업 진행

2019-09-28     우연주
경기

[경기 광주=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 1800만원을 투입해 ‘2019년도 전기 화물차 민간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 화물차 보조금은 1대당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급대수는 1∼3대로 규모와 유형별로 차등 지원한다. 예산 범위 내 지원 대수는 변경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내달 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자동차 대여사업소 등),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구입을 희망하는 신청인은 전기 화물차 판매점(업체별 지정 판매점)을 방문해 상담 후 지원신청서 작성 및 접수하면 된다.

보급대상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www.ev.or.kr)에 게재된 차종으로 대창모터스 다니고3, 쎄미시스코 D2C, 마스터전기차 마스터VAN, 파워프라자 PEACE, 제인모터스 칼마토EV 1t 내장탑차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녹색환경과(031-760-298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