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개별·공동주택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2019-09-30     우연주
경기

[경기 광주=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지난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하고 결정·공시함에 따라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내달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시 주택수는 1255호(개별주택 383호, 공동주택 872호)로 지난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이 발생한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개별주택 가격은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광주시 부동산 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공동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감정원을 통해 매년 조사·산정 후 공시하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홈페이지(www.gjcity.go.kr),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하게 되며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결과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