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계획委, 장기미집행시설 변경 결정안 수정가결

2019-10-04     서인경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서울시는 지난 2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시 장기미집행시설 도로, 광장, 녹지에 대한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내년 7월 실효 이전 집행이 불가능한 시 관리 장기미집행 도로, 광장, 녹지에 대하여 자동실효에 다른 영향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시설관리를 위해 도로 8곳, 광장 2곳, 녹지 1곳을 변경 결정했다.

도로 8곳은 방학로, 아차산로, 개봉로2길, 북한산로, 동남로, 성북동길, 가람길~성수일로, 응봉로~고산자로이고 광장 2곳은 세검정광장, 남가좌광장이며, 녹지 1곳은 월계녹지이다.

시는 앞으로도 장기미집행 시설 관리를 통하여 실효에 대비하고, 시민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