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청소년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3·1운동 100주년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 대상·최우수상 등 총 56점 시상 및 전시

2019-10-10     서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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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구 중구 청소년그림그리기 대회 및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대구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청소년그림그리기 대회는 '중구 베스트경관 20선(공통주제)' '내가 생각하는 3·1운동 100주년(자유주제)'을 주제로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열리는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태극기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에게 풍성하고 유익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대상 4명, 최우수상 8명, 우수 12명, 장려 12명, 입선 20명으로 총 56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중구청 로비와 중구 근대골목(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 옆)에 전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