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년센터 월 1회 ‘딴짓 콘서트’ 개최

2019-10-23     강종모
(사진=순천시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에서는 지난해 봄부터 매월 1회씩 ‘딴짓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딴짓 콘서트’는 고용노동부와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청년문화기획자 풍선껌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뮤지션들과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진행된 딴짓에서는 슈퍼밴드 준결승팀인 ‘가능동밴드’가 함께 했으며, 다음달 15일에는 실력파 째즈밴드 SJP가 출연할 계획이다.

특히 ‘딴짓 콘서트’ 공연입장료는 1000원으로 수익금은 연말 지역문화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재성 시 투자일자리과장은 “재능과 역량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은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 2층(중앙로 95)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년대상 프로그램 운영, 공간대관, 일자리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문의는 풍선껌(061-751-029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