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스마트폰 과의존 자녀소통법 강의 개최

2019-10-31     강채은

[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다음달 6~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지역 부모들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자녀 소통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게임, 유튜브, 웹툰 등 각 주제의 사용문화 및 바르고 건강한 사용습관 형성을 위한 구체적인 자녀 지도 방법과 자녀와의 소통 방법들에 대해서 홍성관(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심리학교수) 교수의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게임 및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되찾아 가족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760-39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