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건소, 건강한 밸런스 바디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2019-11-07     강채은
(사진=군산보건소

[군산=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보건소는 지난달부터 각종 성인병과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밸런스 바디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월·수·금요일은 웰빙피트니스(줌바댄스), 화·목은 국학기공으로 개인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1대1 영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체질량 지수(BMI)가 25~28이상에 해당 하거나, 금단증상으로 인한 체중증가가 있는 자, 근육량이 표준이하인 자 등 건강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적정체중 유지를 위한 식사운동일지 작성 및 영양 상담을 지원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성인병과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만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향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 건강관리과(460-32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