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정책 교육 실시

2019-11-08     허지영
울산시청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8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시와 구‧군 공공저작물 관리 책임관, 실무 담당자 등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정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공공저작물 개방지원센터)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공공저작물을 국민이 공공기관의 허락을 받을 필요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문화정보원 안우신 변호사의 ‘공공저작물의 기본개념 및 이용 활성화 정책’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저작물을 적극 개방해 왔고 앞으로 개방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우리 시의 공공저작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공저작물이란 공공기관 등이 업무상 창작하거나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