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립합창단, 창작합창뮤지컬 ‘소원택시’ 개최

2019-11-12     우연주
(사진=시흥시

[시흥=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립합창단이 연주하는 합창뮤지컬 ‘소원택시’가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 시흥시청 늠내홀 무대에서 열린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초연당시 시흥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창작합창뮤지컬 '소원택시'는 올해 새롭게 단장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귀에 익은 가요와 눈에 익은 장소들을 바탕으로 ‘가족’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신비로운 노인 ‘노신사’가 이끄는 시간여행 속에서 펼쳐지는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 뿐 아니라 이야기 속 대중가요를 발견하는 것도 이 작품의 포인트로,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창작합창뮤지컬 '소원택시'는 오는 6일 오후 7시, 7일 오후 3시, 오후 7시 시청 늠내홀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전석무료이며, 생태문화도시시흥 홈페이지(www.culturesiheung.com)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예매문의는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1-310-67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