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2019-11-14     서인경
조감도(사진=원주시청

[원주=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동 추진하고 있는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의 공동주택용지 1필지가 우선 공급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공급 대상 토지는 공동주택용지 총 6필지 가운데 일반분양 아파트용지 1필지이며, 오는 28일 추첨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한다.

임대아파트용지를 포함한 나머지 공동주택용지는 내년에 단계적으로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 면적은 2만3487㎡이며,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 20%와 220%, 최고 층수는 30층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 실적이 있는 자 등 해당 법령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공급 및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https://apply.lh.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공사 강원원주사업단 판매보상부(033-769-0471~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