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대표주자로 나서

2019-11-21     허지영
(포스터=경남도청

[경남=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 참가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함께 행복(사회적가치)’ ‘누구나 디지털(디지털 서비스)’ ‘모두의 참여(국민참여)’ 등 3가지 주제별로 80개 기관이 59개 전시부스를 통해 혁신사례들을 선보인다.

도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경남도’라는 주제로 사회적 가치 테마에 참가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혁신 정책들을 ‘과거·현재·미래’ 시간의 흐름으로 연출한다.

과거의 시간은 ‘오늘을 만들어 준 어르신을 위한 정책’으로 꾸며지며, 현재의 시간에는 ‘도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이 소개된다. 마지막 미래의 시간은 ‘경남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과 청년을 위한 정책’으로 장식된다.

도 관계자는 “정부혁신박람회를 통해 경남의 혁신사례들이 전국에 널리 확산되어 도민을 넘어 국민 모두의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하는 혁신 도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