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걷기운동 지도자 보충교육 실시 

'1530 싱그린 건강걷기 운동' 활성화

2019-11-23     서주호
청도군

[청도=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29일까지 걷기운동 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지도자 및 걷기동아리 회원 300명에게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총 3기수에 걸쳐 양성된 걷기운동 지도자들은 읍·면 걷기동아리에서 리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530 싱그린 건강걷기 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걷기동아리가 구성된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걷기운동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 및 걷기의 바른자세, 지도자의 역량도 다시 한번 확인할 뿐만 아니라 걷기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일회성에 그치는 교육이 아니라 지속적인 보수교육으로 걷기운동 지도자들이 청도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