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제237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열려

2019-11-28     강종모
서정진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지난 27일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상정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 등 4건은 원안가결 했고, ‘순천시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했다.

특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순천시장이 제출한 예산안 중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부지매입비 20억원을 포함한 8건 총 40억2834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편성한 1조3749억원을 최종 의결했다.

앞으로 시의회는 다음달 6일까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9일부터 19일까지는 다음해 예산안·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