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진행

[진주=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진주시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시 지역사회보장 관련 심의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내년 세부사업별 추진계획 보고 및 검토가 이루어졌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내년 자활지원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긴급지원을 요하는 생계지원과 의료지원에 대한 적정성 심의,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논의됐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사회보장을 받을 수 있는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